‘여권발급 신청서’ 작성, 이제 헤매지 마세요!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한 번에 끝내기
목차
- 여권발급 신청, 왜 어렵게 느껴질까?
- 가장 쉽고 빠르게 여권 신청하는 방법: ‘온라인’으로 시작하기
-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과 준비물
-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단계별 가이드
- ‘오프라인’ 신청 시: 신청서 작성 전 이것만은 꼭!
- 신청서 양식의 주요 항목별 상세 작성법
- 신청서에 첨부해야 할 필수 서류 완벽 체크리스트
- 여권 사진 규격, 헷갈리지 않게 한 번에 정리!
- 수수료 결제와 여권 수령, 마지막 관문까지 쉽게!
1. 여권발급 신청, 왜 어렵게 느껴질까?
당겨주세요!
해외여행의 설렘을 안고 여권을 발급받으려 할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장벽이 바로 ‘여권발급 신청서’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항목, 까다로운 사진 규격,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가야 하나, 온라인으로 해야 하나’ 하는 고민 때문에 첫 단계부터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여권발급 신청서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서 작성법의 모든 것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 가이드만 따라오시면 단 한 번의 시도로 완벽하게 신청서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2. 가장 쉽고 빠르게 여권 신청하는 방법: ‘온라인’으로 시작하기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을 가장 쉽고 빠르게 끝내는 방법은 바로 ‘온라인 신청’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어, 관공서 방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과 준비물
모든 사람이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신청 가능 대상: 18세 이상 성인 본인 중 전자여권(일반여권)을 발급받는 경우에 한합니다. 병역 미필자, 미성년자, 단수여권 신청자,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한 경우 등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며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야 합니다.
- 필수 준비물:
- 본인 명의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수단: 본인 확인을 위해 필수입니다.
- 규격에 맞는 여권용 사진 파일(JPG): 반드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외교부의 엄격한 사진 규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해상도 및 파일 크기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수수료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또는 계좌 정보.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단계별 가이드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웹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 서비스 접속 및 로그인: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여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거나 민원 서비스 메뉴에서 찾습니다.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 신청 정보 입력:
- 여권 종류 및 유효기간 선택: 10년 복수여권을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단, 25세 이상 37세 이하 병역 미필 남성은 병역 의무 이행 시기에 따라 유효기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연락처, 주소 등 개인 정보 입력: 현재 연락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기재합니다.
- 긴급 연락처 (선택): 해외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연락 가능한 국내 지인 연락처를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사진 파일 업로드: 준비된 사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사진 규격을 검토해주지만, 최종 책임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규격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규격 미달 시 반려될 수 있습니다.
- 신청서 최종 확인 및 수수료 결제: 작성한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오류가 없는지 점검합니다. 이후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 접수증 확인 및 방문 수령: 온라인 신청 후 발급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림이 옵니다. 신청 시 지정한 수령기관(전국 시·군·구청 여권과)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여권을 수령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3. ‘오프라인’ 신청 시: 신청서 작성 전 이것만은 꼭!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예: 생애 첫 여권 신청, 미성년자, 병역 미필자 등) 또는 직접 방문을 선호하는 경우,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서 양식의 주요 항목별 상세 작성법
현장에서 교부받는 신청서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필수 정보만 정확하게 기재하면 됩니다.
- 성명 (한글 및 영문): 한글 이름은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그대로 작성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문 성명입니다. 한 번 정해진 영문 성명은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기존 여권이나 비자, 항공권 예약 시 사용했던 스펠링과 일치하는지 신중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로마자 표기법에 맞게 작성하며, 흔히 쓰는 이름의 표기법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번호 및 본적 (선택):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합니다. 본적은 2017년 7월부터 기재가 필수가 아니므로, 모르면 공란으로 두어도 무방합니다.
- 연락처 및 주소: 국내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현 거주지 주소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 여권 종류 및 기간 선택: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전자여권’, ‘복수여권’을 선택하고 유효기간(10년 등)을 선택합니다.
- 병역 관계 (해당자만): 남성의 경우 병역 의무 이행 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합니다. 군 복무 관련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서명: 신청서 하단 지정된 칸에 반드시 본인이 자필 서명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서명) 이 서명은 여권에 인쇄되는 서명과 동일하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서에 첨부해야 할 필수 서류 완벽 체크리스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할 필수 서류를 미리 챙겨가야 두 번 걸음 하지 않습니다.
- 여권발급 신청서 1부: 현장에서 작성.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규격 사진. (현장에서 신청서에 부착)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 원본.
- 기타 서류 (해당자):
- 미성년자: 법정대리인(부모 등)의 신분증 원본, 법정대리인 동의서(현장 비치).
- 병역 관계자: 병역 관계 증명서(예: 국외여행허가서).
- 기존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재발급 시): 기존 여권 원본.
4. 여권 사진 규격, 헷갈리지 않게 한 번에 정리!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 시 가장 흔하게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사진’입니다. 사진 규격은 매우 엄격하므로, 사진관에 ‘여권 사진’을 요청하더라도 외교부의 공식 규격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 크기: 가로 3.5cm, 세로 4.5cm. 얼굴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는 3.2cm~3.6cm여야 합니다.
- 배경: 흰색 무배경이어야 합니다. 그림자나 배경 무늬가 없어야 합니다.
- 얼굴 방향 및 표정: 정면을 바라보아야 하며, 입은 다물고 자연스러운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치아가 보이면 안 됩니다.
- 조명 및 안경/모자: 조명은 균일해야 하며, 그림자가 생기면 안 됩니다. 뿔테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은 불가합니다. 색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일반 안경은 착용 가능하나, 눈을 가리거나 빛 반사가 없어야 합니다. 모자나 머리띠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 됩니다. (종교적 이유 제외)
- 귀 및 어깨: 양쪽 귀가 노출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현재는 어깨선이 보여야 하고 얼굴 전체 윤곽만 명확하면 귀 노출은 필수가 아닙니다.
5. 수수료 결제와 여권 수령, 마지막 관문까지 쉽게!
신청서 작성과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마지막으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수수료 납부: 수수료는 여권의 종류(전자여권/단수여권), 면수(26면/58면), 유효기간(10년/5년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현장(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전자결제로 처리됩니다.
- 처리 기간 확인: 보통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4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되지만, 접수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접수 시 예상 수령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 여권 수령: 여권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접수증(또는 알림 문자)을 가지고 신청 시 지정한 기관에 방문하여 수령해야 합니다. 대리 수령은 매우 제한적인 경우(질병, 장애 등)에만 허용되며, 엄격한 서류가 필요하므로 원칙적으로 본인 수령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권발급 신청서는 이처럼 단계별로 차분히 따라 하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매우 쉬운 방법’을 선택하여 한 번에 완벽하게 여권 발급을 완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