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 복잡하게만 느껴진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끝내는 ‘셀프 신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복잡하게만 느껴진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끝내는 ‘셀프 신고’ 완벽 가이드!

목차

1.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왜 해야 하나요?
   • 종합소득세 신고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
   • 2024년 귀속 (2025년 5월) 신고 기간 및 대상
2. ⭐ 나의 신고 유형부터 확인하기 (매우 중요)
   • 신고 유형별 분류 (모두채움,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복식부기)
   • 홈택스에서 신고 유형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3. 💻 초보자를 위한 홈택스(손택스) 셀프 신고, 쉬운 3단계
   • 단계 1: 홈택스/손택스 접속 및 신고 도움 서비스 조회
   • 단계 2: 신고서 작성 및 소득/공제 내역 확인 (유형별 핵심)
   • 단계 3: 신고서 제출 및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완료
4. 💰 절세 핵심! ‘모두채움’과 ‘간편장부’ 100% 활용법
   •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의 ARS 및 간편 신고 방법
   • 간편장부 대상자가 알아야 할 기장 신고의 혜택과 기준
5. ✔️ 신고 후 유의사항 및 놓치면 안 될 꿀팁
   • 가산세 피하는 마감일 준수
   • 환급금 조회 및 납부 방법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왜 해야 하나요?

종합소득세 신고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

당겨주세요!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 한 해(과세 기간: 1월 1일~12월 31일)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여기서 ‘모든 소득’이란 사업 소득, 근로 소득, 금융 소득(이자/배당), 연금 소득, 기타 소득, 부동산 임대 소득 등을 말하며, 이 소득들을 종합하여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 바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입니다. 이 신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납부할 세액이 결정되며, 미리 납부한 세금(원천징수)이 많으면 환급을 받고, 적으면 추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누락하면 가산세라는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5월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개인의 경제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연례 행사 중 하나입니다.

2024년 귀속 (2025년 5월) 신고 기간 및 대상

원칙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소득이 발생한 연도의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 신고 대상: 직전 연도에 사업 소득, 근로 소득(연말정산 외 추가 소득), 기타 소득 등 6가지 종합 소득 중 한 가지라도 발생한 모든 개인입니다. 특히 프리랜서(3.3% 원천징수 대상자), 개인 사업자, 근로 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등이 주요 신고 대상입니다.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이 경우, 기한이 6월 30일까지로 연장됩니다. (세무 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야 함)

⭐ 나의 신고 유형부터 확인하기 (매우 중요)

신고 유형별 분류 (모두채움,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복식부기)

종합소득세 신고의 난이도와 방법은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어떤 유형으로 분류되었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본인의 유형을 아는 것이 ‘매우 쉬운 방법’의 첫걸음입니다.

홈택스에서 신고 유형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

국세청은 4월 말경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지만, 홈택스(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하면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자신의 신고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및 로그인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이용)
2. 메인 화면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또는 ‘My NTS’ 메뉴로 이동
3. ‘신고 도움 서비스’ 조회 클릭
4. 팝업창 또는 조회 화면에서 본인의 ‘신고 유형’과 ‘기장의무 구분’을 확인합니다.
5. 이 화면에서 직전 연도 수입 금액, 세금 신고 시 참고할 수 있는 공제 자료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신고 전에 반드시 조회해 보세요.

💻 초보자를 위한 홈택스(손택스) 셀프 신고, 쉬운 3단계

대부분의 납세자는 홈택스 전자 신고를 통해 빠르고 쉽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ARS(전화) 한 통이나 홈택스에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고가 끝날 수 있습니다.

단계 1: 홈택스/손택스 접속 및 신고 도움 서비스 조회

1.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로그인합니다.
2. 메인 화면의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신고 도움 서비스’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나의 소득 내역(수입 금액, 원천징수 세액 등)이 정확한지 검토합니다. 특히 인적용역 소득자(프리랜서)는 수입 금액이 정확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계 2: 신고서 작성 및 소득/공제 내역 확인 (유형별 핵심)

본인의 신고 유형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여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 모두채움/단순경비율 신고 대상자:
  • 모두채움: 국세청이 미리 계산해 준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할 공제 항목이 없다면 ‘제출하기’를 누르면 끝납니다. 매우 쉽고 간편합니다. 안내문에 적힌 ARS 전화번호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 단순경비율: ‘단순경비율 신고’ 메뉴로 진입하면 수입 금액에 업종별 단순경비율이 적용되어 소득 금액이 자동 계산됩니다. 다만, 인적 공제(부양가족 등)나 기타 공제 항목을 빠짐없이 입력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간편장부 신고 대상자 (기준경비율 대상자 포함):
  • 간편장부 대상자는 장부를 작성해야 세금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간편장부 소득금액 계산서’와 ‘총수입금액 및 필요경비 명세서’를 작성합니다. 장부 작성이 어렵다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간편장부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부속 서류로 첨부할 수 있습니다.
  • 기준경비율 대상자는 주요 경비(매입 비용, 임차료, 인건비)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그 외 경비는 국세청이 정한 기준경비율을 적용받습니다. 장부 작성을 하지 않으면 세금 부담이 커지므로, 가능하다면 간편장부를 작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공통 확인 사항: 어떤 유형이든 신고서 작성 시 소득 공제 (본인, 부양가족, 연금보험료 등)와 세액 공제/감면 (자녀 세액 공제, 연금계좌 세액 공제, 표준 세액 공제 등) 항목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입력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계 3: 신고서 제출 및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완료

신고서 작성을 마친 후, 최종 납부(또는 환급) 세액을 확인하고 ‘신고서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지방소득세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하면, 화면 하단에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하며, 별도로 위택스(WeTax)에서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이동되니, 이어서 지방소득세 신고까지 반드시 마무리해야 합니다.

💰 절세 핵심! ‘모두채움’과 ‘간편장부’ 100% 활용법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의 ARS 및 간편 신고 방법

모두채움(M 유형)은 국세청에서 납세자가 신고해야 할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안내해 주는 가장 간편한 유형입니다.

1. ARS 전화 신고: 안내문에 기재된 ARS 번호(예: 1544-9944)로 전화하여 안내에 따라 본인 인증 후, 안내된 세액을 확인하고 ‘신고하기’를 누르면 5분 안에 완료됩니다.
2. 홈택스/손택스 신고: ‘모두채움 신고’ 메뉴에서 미리 채워진 내용을 확인만 하고 제출합니다.

주의: 모두채움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자료만을 반영한 것이므로, 추가적인 공제(예: 새로 태어난 자녀, 추가 연금 납입액 등)가 있다면 홈택스에서 직접 내용을 수정하여 신고해야 환급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간편장부 대상자가 알아야 할 기장 신고의 혜택과 기준

간편장부 대상자(대부분의 소규모 개인사업자)는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단순경비율이나 기준경비율을 적용하여 신고할 수도 있지만, 간편장부를 직접 작성하여 신고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간편장부 대상자 기준: 업종별로 직전 연도 수입 금액이 일정 금액(예: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1.5억원, 부동산 임대업, 전문/기술 서비스업 7천5백만원 등) 미만인 사업자입니다. 전문직 사업자는 수입 금액과 관계없이 무조건 복식부기 의무자입니다.
• 기장(장부 작성)의 혜택:
  1. 결손금 이월 공제: 사업에서 손해(적자)가 발생했다면, 그 손해 금액을 향후 15년간 소득에서 공제받아 미래의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계 신고(경비율 적용) 시에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무기장 가산세 면제: 간편장부 대상자가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기준경비율로 신고하면 무기장 가산세(산출세액의 20%)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전 연도 수입 금액 4,800만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제외). 장부를 작성하면 이 가산세가 면제됩니다.
  3. 기장세액 공제: 간편장부 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장부를 작성하여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20%를 세액 공제(한도 100만원)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절세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간편장부 대상자라면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편장부 서식을 활용하여 수입과 비용을 기록하고 신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절세에 매우 유리합니다.

✔️ 신고 후 유의사항 및 놓치면 안 될 꿀팁

가산세 피하는 마감일 준수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납부할 세액의 20% 등), 과소신고 가산세,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마감일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환급금 조회 및 납부 방법

• 환급금: 신고서 제출 후, 납부할 세액이 마이너스(-)로 표시되면 환급 대상입니다. 환급금은 신고 기한 종료 후 약 1~2개월 이내에 신고서에 기재한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 납부 방법: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신고서 제출 후 바로 ‘납부하기’ 버튼을 통해 계좌 이체, 신용카드, 간편 결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납부서를 출력하여 은행이나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가이드라인을 따라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홈택스(손택스)의 안내를 활용한다면,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쉽고 빠르게 마무리하고, 놓쳤던 절세 혜택까지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